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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터키 튀르키예 지진에 대해 아이와 대화 나누기 & 기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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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튀르키예 지진 알아보고 기부하는 방법

출처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88625

현재 전 세계의 관심이 몰려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대규모지진에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 있습니다.

23년 2월 6일 새벽,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약 33km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모두 2만 명이 넘는 사망자와 7만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하였고, 지금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들과 사진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끔찍한 현장이나 상황을 접하신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시리아는 오랫동안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그 공포에 이어 지진의 공포까지 그곳 아이들은 견뎌야 합니다.  재난 상황에서 가장 취약한 존재는 어린이입니다. 

출처. 해피빈 기부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88625

 

저희 가족은 이런 끔찍한 재해를 다루고 직면하기보다는 어쩜 좋아하며 남일처럼 넘겼어요. 지금까지는요. 블로그 이웃님 그리고 sns를 통해 세계적으로 집중되는 대규모 재해를 개인이 그리고, 가정에서 어떻게 다룰 수 있고,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이번 재해를 가정에서 그리고 개인이 현명하게 다룰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재해 소식을 들었을 때 아이와 하는 '마음 나누기 대화'

부모의 입술은 기적의 통로입니다. 사랑의 가치를 전할 수 있으니까요

마음 아픈 사건과 재해 소식을 들었을 때 아이와 마음을 나누세요

정말 마음 아픈 일이 생겼습니다. 튀르키예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수많은 사망자가 지금 이 시각에도 발생하고 있고, 65개국의 구조대가 급파된 상태입니다. 3개월 '비상사태'를 선포할 정도로 인프라도 망가져 구조 작업은 난항입니다. 살면서 우리 아이들은 이런 가슴 아픈 사건과 재해를 자주 만나게 됩니다. 그건 때로 나의 일이거나, 잘 모르는 남의 일이 될 수도 있죠. 하지만 크게 보면 모두가 우리의 일입니다. 이 시간과 공간을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니까요. 그저 스치는 하나의 화젯거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들은 계속 묻고 질문하죠. 이런 재해나 사건에 대해서 아이들이 대화를 시도하면, 부모는 어떤 말을 해야 좋을지 감이 오질 않습니다. 그렇다고 쏟아지는 뉴스와 영상을 보여주기엔 너무나 끔찍해서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죠. 자극은 자극으로만 끝나니까요. 이번에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비슷한 상황에서 이런 식의 '마음 나누기 대화'로 아이가 진심으로 아픈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해 주세요. "가진걸 하루아침에 모두 잃은 사람들의 마음은 지금 어떻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지. 그걸 알려주려면 우리가 뭘 해야 할까?" "작은 인형 하나 잃어버려도 눈물이 나는데, 모든 것을 다 잃은 사람 마음은 얼마나 힘들까?" "재난은 사람이 막기 힘든 것이지만, 대신 좋은 마음은 언제든 줄 수 있지." "우리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1분만 눈을 감고 기도하는 게 어떨까?" "어떤 말로 저 사람들을 따뜻하게 위로할 수 있을까?" "하늘이 내린 거대한 재난과 재해도 인간이 힘을 합치면 이겨낼 수 있지" "한 세상을 구하는 건 결국 한 사람이지. 네가 그 한 사람이 되려면 뭘 하는 게 좋을까?" "너에게 이런 힘든 일이 일어났다면, 뭐가 가장 필요했을 것 같아?" 이런 대화를 나누며 아이는 순간 이런 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엄마 아빠, 나 용돈 아껴서 저 아이들에게 보내고 싶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서 뭐라도 도와주고 싶어요" 네, 그게 바로 이 대화의 아름다운 목적입니다. 재난과 온갖 피해로 힘든 사람들에게 돈과 필요한 물건은 주는 일은 아름다운 행동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서 나온 마음이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단순히 '불쌍한 사람'이거나 '가난한 사람'이 아니라 '마음을 나눌 사람'으로 생각하며 다가가야 과정과 결과까지 조금 더 빛나게 됩니다.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뭔가 다른 것을 느낄 수 있게 되지요.

출처. @thinker_kim #김종원작가

 

 

 

 

 

 

 

터키 튀르키예 지진 피해 기부하는 방법

우리의 주머니 사정도 넉넉지 않을 텐데 누굴 후원하는 것이 어려우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나 지신인 분들은 그동안 조금씩 모인 네이버 해피빈(네이버 콩)으로 기부를 할 수 있습니다. 수중에 가지고 있는 돈이 아닌 콩으로 기부하는 방법을 공유하겠습니다.

출처 네이버 해피빈

 

 

 

수료 없이 100% 기부되는 해피빈 기부하기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기부용 무료 재화는 콩이라고 하며, 콩 1개당 100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콩은 소멸되기 때문에 확인해서 기부에 적은 금액이어도 동참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피빈 홈페이지에 들어가 기부를 누른 뒤 보유금액 기부하기를 누르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콩이 기부가 됩니다.

사진 누르면 해비빈 페이지로 바로가기 됩니다

 

 

 

 

 

 

해피빈, 콩 모으는 방법

1. 쇼핑

쇼핑 구매평, 리뷰 작성

 

2. 블로그

하루 한 번 PC로 포스팅하고 뜨는 배너 누르기

 

3. 지식인

채택받고 콩 받기

 

4. 댓글(이벤트)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후원 위해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댓글 달면 콩 1개 받을 수 있어요

 

 

 

 

 

돌아가는 일에 관심을 갖고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란 걸 생각하기. 이번 지진 사건을 통해 그리고 배움을 통해 깨달은 저희 가족의 새로운 마음가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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