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를 혼내기 전 읽는 책 책을 읽기 전아이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해온 시간이 벌써 10년이다. 그렇게도 지겹던 공부가 재밌어지기 시작한 것도 큰 아이를 가지고서부터였다. 아이들이 어릴 땐 내가 공부하고 배운것을 익혀서 가정에 접목시키면 100-90정도의 아웃풋이 나왔다. 아이들의 기질이 순한 편이어서 그런걸까. 궁합이 잘 맞아서 였을까.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내가 좋았다. 아이들을 바꾸려고 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이들을 인격체로 존중해주려면 아이들에게 바라는 것을 자꾸 얘기하기 전에 나를 바꿔야한다고 생각했다. 아이에게 원하는 모습을 내가 먼저 하면 된다고. 그래서 내가 더 공부하고 나아가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아이는 그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했다. 그런데 큰 아이가 입학을 하고부터 조금씩 달라짐을 .. 더보기 지금 시련을 겪고 있다면 읽어야할 책추천 [회복탄력성] 역경을 극복하는 힘 '회복탄력성' 떨어져본 사람만이 어디로 올라가야 하는지 그 방향을 알고, 추락해본 사람만이 다시 튀어 올라가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듯이 바닥을 쳐본 사람만이 더욱 높게 날아오를 힘을 갖게 된다. 역경이야말로 사람을 더욱더 강하게 튀어 오르게 하는 스프링보드와 같은 역할을 한다. 회복탄력성은 성공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집념을 지닌 마음가짐이 아니다. 나의 삶이 어떻게 전개되든, 나에게 어떠한 삶의 조건이 주어지든 늘 만족할 수 있다는 오유지족의 상태가 되면 마음에 걸리는 것이 없어지고 따라서 두려움도 사라진다. 두려움이 사라지면 당연히 적극적 도전성이 생긴다 이것이 회복탄력성이다. 실패에 대한 어떠한 두려움도 없는 상태가 곧 회복탄력성을 지닌 상태다. .. 더보기 실전독서재테크 ::: 나는 독서 재테크로 월급 말고 매년 3천만원 번다 빚 더미에 시달리던 그녀, 독서로 기적을 만들다! 2억원의 빚과 함께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만났던 시기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방법은 의외로 가까이에 있었다. 나는 도서관으로 달려갔다. 기적은 책에서 일어났다. 책속에는 내가 찾던 해결 비책이 다 있었다. 나의 자산 현황과 대출 현황을 파악했다. 월 수입과 지출 상황도 분석을 했다. 비상금을 마련하고, 신용카드를 자른 후 체크카드를 사용했고 가계부까지 썼다. 주말마다 마트를 털던 습관을 버리고 대신 냉장고를 털기 시작했다. 휴대폰은 알뜰폰으로 바꾸고 보험도 구조조정했다. 차도 사지 않고 1년을 버텨냈다. 누가 나를 이렇게 빚의 수렁에서 살게 했을까. 바로 나 자신이다. 나 자신의 생각, 의식, 상상이 나의 인생을 빚의 수렁으로 안내한 것이다. 그렇다면 수렁에.. 더보기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 미루기는 게으름이나 절제력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뇌에 저항하는 대신 함께 해결하도록 만들 것이다. 이 책을 완독하고 싶은 이유 세 가지 1. 나는 미루기를 하면서 금전적 손해, 자기비판과 정신적 고통이 생겼다. 2. 나는 미루기가 나쁘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미루기 습관을 바꾸고 싶은 마음이 절실하다. 3. 나는 이 책이 나의 미루기 습관을 바꿔줄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완독한다. (필요하면 몇 회독이든) 저자 _ 임상심리 전문가 헤이든 핀치 박사. 연구를 통해 발견한 여러 방법으로 사람들이 정신 건강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돕는 사람. 정신 건강 클리닉을 운영한다. 불안장애부터 정신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병명을 진단받은 환자들, 완벽주의부터 미루기까.. 더보기 타인을 끌어내리려 안간힘 쓰는 사람들 타인을 끌어내리려 안간힘 쓰는 사람들은 왜 나타나는 걸까?현재 상황에 불만을 품은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이로부터 치밀어 오르는 감정이 바로 나보다 잘 나가고 행복해 보이는 타인을 끌어내리고 싶다는 충동이다. 친한 친구일수록 조심하라.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야 말로 비교의식이 작용하는 법이다. '그녀와 견주어 나는 무엇을 하는 것일까?'와 같은 생각이 샘솟는다. 그리고 상대방을 끌어내리려는 것으로 자신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이다. '부럽다. 거기에 비해 나는..' 이라는 생각으로 우울해지는 것이다. 사이가 좋아보이는 엄마들에게도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무시하고 있지 않은데 무시하고 있다라고 공격당하고, 과시할 생각이 없는데도 과시하고 있다라는 말을 듣는 것이다. 여기에는 .. 더보기 초등저학년 우리 아이 수학그림책 추천 ::: 안노미쓰마사 수학 그림동화1 빨간 모자 수에 대한 개념이나 연산에 미숙한 아이들을 위한 수학 그림 동화 그림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7살, 9살 두 딸들을 위해 밤마다 책을 읽어주니 아이들은 "책 읽어줄게!"라고 하면 하던 것도 멈추고 방에 들어가서 책을 고르느라 신이 난답니다. 수학 그림동화를 읽어주면 아이들은 수학이라 생각하지 않고, 재미있게 받아들이며 사고합니다. 질문도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매우 즐거워합니다. 다만 너무 즐거워하고, 머리를 쓰기 때문에 바로 잠들지는 않아요.. 아이들 읽어주는 책은 친정 부모님이 사주시거나 구해주시거나 제가 낱권으로 사거나 도서관에서 빌려옵니다. 얼마 전 그림책 교육강의를 듣고 수학 그림동화는 알게 되자마자 바로 중고나라에서 판매하는 분을 찾아 구매했어요. 인터넷에 검색하면 yes24에서 8권 구성 8600.. 더보기 [하루를 바꾸는 기적 아침 6분 미라클모닝] 변하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합니다 매일 읽고 싶어서 구매한 책 [미라클모닝] 독서에 길이 좀 들여졌을때, 미라클모닝은 하고싶은데 책을 읽어볼까 하고 자료검색에 '미라클모닝'을 치고 이 책을 발견했어요. 5번이라고 기재했지만 사실 기억이 안나요. 도서관에서 이 책을 읽기 시작하고 심장이 두근거렸어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탄성때문일까 기억때문일까 습관때문일까... 이 전의 생활과 습관으로 돌아가려고, 몸이 나태해지고 정신이 흐트러질 때마다 찾아서 읽었어요. 지금까지 살아온 저의 것들을 바꿔준 터닝포인트가 되어준 책. 미라클모닝. 잠에 살고 잠에 죽던 늦잠쟁이 극P 올빼미족 미라클모닝을 하고 싶어서 2022년부터 도전했지만 엉망이었어요. 사실 그때엔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일단 한거였어요. 모닝짹짹이 해보겠다며.. 정확한 목적이나 방법도.. 더보기 [금쪽같은 내새끼 143회] ADHD(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에 대한 모든것 총정리 feat.오은영박사님 ADHD의 모든 것 대방출! ADHD 완전정복! 금쪽같은 내새끼는 한 회도 빠지지 않고 다 챙겨본 프로그램입니다. 오은영박사님 프로그램중 저의 최애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금쪽같은 내새끼 143회를 보고, 공부하는엄마에 포스팅을 하면 자녀의 ADHD를 의심하는, 자녀의 산만함에 어려움을 가지고 계신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정리 후 포스팅 해봅니다. 금쪽이 파악하기(문제 행동)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ADHD에 관한 문제를 많이 다뤘기 때문에 연령별, 성향별, 환경별로 다양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143회의 주인공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금쪽이의 상황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금쪽같은 내새끼 143회의 금쪽이는 방송에서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8살 .. 더보기 미라클 모닝하는 방법 새벽을 여는 리딩이 인생을 바꾼다 새벽을 깨우면 성공이 열린다 나의 꿈은 작가가 되는 것이다. 내가 책을 통해 꿈을 찾고 희망을 얻었듯이 나 역시도 책을 써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글을 쓰고 싶었다. 새벽을 깨운 후의 날의 삶은 이전의 삶과는 너무도 다르다. 늘 불평불만하던 나의 입이 지저귀는 새 소리만 들어도 감사하는 입으로 변하였고, 늘 억지로 일을 처리하는 수동적인 삶에서 무슨 일을 하든 적극적이며 능동적으로 일을 감당하는 삶으로 변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책을 읽는 독자에서 책을 쓰는 저자로 변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작가라는 꿈을 그냥 막연한 꿈으로만 여기고 살아왔으나 새벽시간을 통하여 내 이름으로 된 책을 쓰게 되어 나는 너무나 행복하다. 오늘도 새벽을 깨우기까지 수만 가지의 생각들이 교차했다. 어느 날은 몸이 너.. 더보기 초4부터 중3까지 사춘기 자녀교육 :: 사춘기로 성장하는 아이 사춘기로 어긋나는 아이 아이의 사춘기가 두렵고 불안한 엄마를 위한 고민해결서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이가 사춘기에 들어갈 무렵이라면 적극 추천 부모들은 모두 모르겠다고 말한다. 아이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몰라서 안절부절못한다. 아무리 큰 문제를 일으키고 아무리 이해되지 않는 말과 행동을 해도 그 아이는 내 아이다. 내가 부모라는 당당함을 가져야 한다. 부모로서 권위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두려우면 싸움에서 절대 이길 수 없다. 아이의 사춘기를 두려워만 말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현명하고 냉정하게 대처해야 한다. 다음 글은 나의 우리 부부의 다짐이기도 하다. '아이에게 평생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고, 다른 어느 때보다 아이 마음의 변화와 신체 변화에 더 예민한 관심을 가져야겠구나. 몇 년이 될지 모르지만, 지..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 목록 더보기